top of page
main-img

JI SU JANG

Hyung-Geun Park(1973~) is a contemporary Korean photographer known for exploring modernity, spirituality, and symbiosis in his work. In the series "Tenseless," he examines the boundary between nature and civilization, creating an imaginary landscape that blurs the line between fantasy and reality. Park's style is constantly evolving as he continues to contemplate philosophical ideas and experiment with his art.


Kwon O-bong(1954~) is a Korean painter who belongs to the second generation of experimental artists in Korea since the 1980s, along with Lee Bae, Nam Tchun-Mo, and Kim Keun-tai. Due to his physical disability caused by polio, Kwon O-Bong is evaluated as an irreplaceable gestural artist in the history of Korean experimental art.

사진작가 박형근(1973~)은 1990년대 후반부터 근대성, 영성, 공생 등의 주제를 고찰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박형근은 자연과 문명의 경계를 탐색하며 환상과 실재가 혼재된 상상의 풍경을 구축한다. 금호영아티스트(2006), 제9회 다음작가상(2010), 프랑스포토케이레지던시 국제사진상(2014), 제12회 일우사진상 출판부문(2022)에 선정되었으며 미국 휴스턴현대미술관, 조지이스트만 미술관, 프랑스 국립 케브랑리박물관, 영국 언스트앤영, 금호미술관, 일민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권오봉(1954~)은 이배, 남춘모와 함께 1980년대 이후 한국 실험미술세대 2세대 화가이다. 소아마비라는 태생적 장애를 가진 권오봉의 신체적 아이덴티티는 한국실험미술 역사에서 대체불가능한 신체주의 작가로서 자리매김 하며 황현욱, 윤형근 등 당시의 선후배 작가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1980년대 한국실험미술의 산 역사인 ‘인공화랑’의 최연소 작가였으며, 2023년 이인성상을 수상하였다.

JI SU JANG, 불투명한 창을 만지는 연습 04, 2023, Charcoal, oil on canvas, 45 7/10 × 35 4/5 in | 116 × 91 cm